I was nothin but a hip-hop kid Hip-hop lover 흐릿하던 미래와 꿈에 나를 일단 걸어 그때 내 나인 아홉, 게임이 더 좋았을 텐데 이모가 사준 플스 팔어 내 방에 오디오를 놓았었네 그게 좋았었네, 만원짜리 마이크 한 자루 드렁큰타이거와 원타임 랩으로 밤을 지새며 녹음했던 카세트 테이프 서울로 보내곤 했었지 like i Gotta get paid 38짜리 초량에서 산 힙합 바지 두건과 doo rag 항상 티 내지 난 힙합 하지 삐진 듯 쭉 내민 입술과 늘 작게 뜬 눈 머리에 라인을 새겨 Nas 사진 앞에 두구 내 앞에 누구 누가 있든 상관없이 i was rhymin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난 늘 같은 태도로 유치하게 뭐 들릴지는 몰라도 힙합을 향한 맘이 변치 않았단 걸 알어
가끔 보면 아무도 힙합을 사랑하지 않아 랩퍼들 조차도 힙합이란 이름을 빌려 성공을 쫓아도 철 없을 때 잠시 발판으로 했던 music 이젠 철이든 척 그러고 다니는 놈들 다 무식 한 듯 힙합에 날 가두지 말란 듯 인터뷰 뮤지션이 된듯 폭 넓은 노래 실어주면 예술가가 되어 끝없이 하늘을 나네 적어도 그런 배은망덕한 짓은 난 안 해 여전히 깨끗한 무지 티에 목숨을 걸어 티비 무대 밖에서도 난 목걸일 목에 걸어 이건 힙합인 척 하는 악세사리 아닌 culture Emblem trophy certified hustler wassup Fuckin bitch ass rappers 아이돌 랩퍼 똥꼬 빠는 bitch ass rappers Im a rich ass rapper with a ghetto mind passion H, I, P, H the to fullest nation we outche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