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1)
sippin’ remi. 약을 두끼 거르고 새벽 네시.
축하해 내 자신에게. 마음이 급해지면 안 되지만 올해는 우리꺼가 되야 되니. 건배.
네 립스틱과 술 묻은 손. 약간의 피로, 배고픈 영혼.
허기는 언제나 느껴, 배가 안 불러. 충분하단 말은 즉 가만 있는것.
나왔어. 몇가지만 기억하는 머리와 깨끗해진 몸으로
막상 나오니 느낌이 어떠냐 물어.
먼지 맛에 소비주의, 난 잔고부터 확인했지. good.
돈 얘긴 끝이 없지 멈출 수…
삶이 멈추지 않는 한 이건 언제든 나의 주제. 숨.
happy new year, happy new year
나를 손님으로 반겨줘야 되는 이 세상
man of the year, man of the year
의사가 말하길 정상이 아니래 내가.
미친 놈 같이 놀기 쩔어있기 늘 쩔어있길.
나는 졸린 두 눈으로 걔네들이 꿈이라 하는 그것 너머를 보고있지.
내 머릿속에 있는 건 늘 지금의 나 보다 커.
Verse2)
호텔에 가방 두개 그게 딱 지금 내 인생의 무게
좋은뜻이야 아주 가볍게 드네 아주 홀가분해 씨발 휘두르게
크지 않은 방안의 내 세계와, 거인의 시야, and stacks. mix it.
느낌이 괜찮아 죄다 섞은 채로 한번에 쭉 들이키지.
with 메디슨 필, 시키는 대로 먹고 열두시. 곧 새벽이지
일해야지 벌어야지, 머리가 늘 아프지만 그게 나의 재능이지.
믿는대로 이루어질지어다. 내가 보기에 그건 위험한
생각이야 많은 시험과 많은 가짜를 못 보고 지껄인 철학.
they money talk. 걔넨 헛물. 너 노 젓는 곳은 똥물.
난 구경꾼, 가까이 다가가기 싫은 놈들.
나의 주위란 갖다 팔기위한 의리와. 둔해빠진 기회 주의자.
관계는 순식간. 가짜로 웃지마.
맹수인 줄 아는 Pet들에겐 내가 수의사.